▲ 12월 22일 '2014년 동절기 국민 절전캠페인 출범식'에 이어 진행된 거리캠페인에서 산업부, 에너지관리공단,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명동상가 입주민에게 LED 전등과 보온시트를 나줘주며 적정온도를 지키고 문닫고 난방영업하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2014년 동절기 자율적 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14년 동절기 국민 캠페인 출범식’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절전캠페인 시민단체 협의회’는 22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2014년 동절기 국민 절전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절약하는 당신이 멋져요!’라는 슬로건 아래 다섯 가지의 에너지절약 행동요령과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곁들인 절전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절전캠페인 시민단체협의회‘는 에너지시민연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운동중앙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등이 모인 시민단체 협의체다.

이들은 이날 에너지절약 행동요령으로 ▲체감온도 올리는 따뜻한 내복입기 ▲문 열고 난방영업 금지 ▲문풍지, 보온시트로 틈새바람 잡기 ▲개인 전열기 사용 자제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의 플러그 뽑기 등 5대 행동요령 실천 확산과 아울러 대국민 긍정적 메시지 확산과 참여 증대를 위한 CM송 개사, UCC·인증샷을 통한 칭찬컨텐츠 올리기 등 참여이벤트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