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12월 12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사)한국자원경제학회가 수여하는 ‘2014년 에너지산업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우측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좌측 전영섭 한국자원경제학회장.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2014년 에너지산업대상’을 수상했다.

한전은 지난 12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 (사)한국자원경제학회 수여 시상식에서 ‘2014년 에너지산업대상’을 받았다.

‘에너지산업대상’은 에너지, 자연자원 및 환경 분야에 대한 학술활동 및 산업진흥의 일환으로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한전은 올해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조환익 사장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들이 ‘집사광익(集思廣益)’의 마음으로 에너지산업 전반의 효율성 및 경쟁력 향상, 전기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한전의 빛가람 나주 시대를 시작하는 시기에 받는 뜻 깊은 상”이라며 “한전은 앞으로도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창의적 혁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