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2일 개최된 녹색에너지체험관 안전교육‘ 모습.

	▲ 11월 12일 개최된 ‘녹색에너지체험관 안전교육’에서 에너지관리공단 녹색에너지체험관 직원들이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대처를 보이고 있다.

에관공은 지난 12일 녹색에너지 체험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공단이 운영하는 4개 지역(용인, 대구, 대전, 광주)의 에너지체험시설의 직원을 한자리에서 모아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유사시 대처요령 등 안전수칙을 습득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유사시 관람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체험관 직원들의 평정심 유지와 신속한 관람객 대피유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외에도 에관공 녹색에너지체험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쾌적한 관람환경 제공을 위한 고객만족, 해설요령 등의 전문교육도 병행됐다.

에관공 관계자는 “녹색에너지체험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만족할 만한 양질의 에너지절약 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의 조성이 선결돼야 한다“면서 이번 교육의 취지를 강조했다.

한편 에관공은 에너지절약의 필요성과 생활속 실천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재 전국 4개 지역(용인, 대구, 대전, 광주)에서 ‘녹색에너지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체험관의 특성상 관람객 대부분이 학생들로 구성돼 있는 만큼 항시 안전대책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