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좌측부터 터보파워텍(주) 정형호 대표이사, (주)한종이엔지 하재민 대표이사, 케이엘이에스(주) 조선영 대표이사, (주)제이텍 장두훈 대표이사, 중부발전 최평락 사장, (주)원플랜트 최명성 대표이사, 승림전기(주) 조성현 대표이사, 테크노바이오 이영서 이사.

7개 기업 표창 및 5개 협력기업 ‘올해의 동반성장상’ 수여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협력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활성화 및 중소기업의 사기진작을 위해 ‘행복한 동행’ 행사를 열고 포상을 진행했다.

중부발전은 지난 7일 중소기업 60개사를 초청해 ‘중소기업과 행복한 동행 그리고 따뜻한 성과나눔’을 주제로 한 ‘중소기업과의 성과공유를 위한 행복동행 365’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생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사간 교류의 시간을 갖는 한편 동반성장 우수사례 발표와 중소기업 포상, 행복-힐링 특강 등을 진행했다.

이날 올해의 동반성장 우수사례로는 ▲중부발전과 국책연구과제를 공동 수행해 공동특허 2건을 출원하고 스위스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을 공동수상한 ㈜제이텍 ▲중부발전이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찌레본 발전소와 장기 정비계약을 체결해 국내최초로 해외 발전정비 시장에 진출한 ㈜원프랜트의 사례가 선정됐다.

또한 중부발전은 케이엘이에스(주) 등 5개 협력기업들에게 ‘올해의 동반성장상’을 수여했다. ‘올해의 중소기업인상’에는 발전소 운영·협력분야에 (주)제이텍, 해외동반진출 분야에 ㈜원플랜트 등 7개 기업에 포상과 함께 푸짐한 부상(총 94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부발전의 ‘KOMIPO-BEST 100’ 상생협력사, 해외동반진출협의회(해동진) 회원사, 보령지역 중소기업, 여성기업 등의 임직원, 동반성장 자문교수, 중부발전의 경영진, 사업소 구매지원담당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평락 사장은 축사에서 “여러 협력기업의 도움으로 대국민 서비스인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었고,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과의 해외동반진출로 국외사업이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협력기업과 기술개발 등 각 분야에서 성과공유를 확대해 나가고 그 혜택이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