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3일 에너지관리공단 대강의실에서 청렴윤리교육센터(WAR) 박연정 강사가 공단 간부들을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23일 공단 본사에서 이사장, 이사,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윤리교육센터(WAR) 박연정 청렴강사를 초청해 고위공직자 대상 맞춤형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특강은 고위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로 고위간부부터 솔선수범하는 분위기 조성과 함께 청렴 마인드 정착, 청렴 책임론 등 리더로서 필요한 역할과 임직원들에게 청렴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 박연정 강사는 청렴한 조직을 이끄는 고위공직자의 클린 리더십과 청렴함을 통해 얻는 인센티브 등을 강조하는 한편 ”KEMCO의 청렴문화 선진화를 위해 고위공직자들이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공정성을 유지하는데 솔선수범하여 깨끗한 공공기관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임명배 공단 신임감사는 부임 첫날 공식 행사로 청렴교육에 참석해 KEMCO의 청렴문화 선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에관공 변종립 이사장은 “이번 청렴특강을 통해 공직자에게 필요한 청렴의 자세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끊임없는 성찰을 통해 임직원, 국민들에게 떳떳이 설 수 있는 청렴고도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수립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마음속에 내재하고 있는 부패와 부조리,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던져버리고 청렴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기조 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