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물 2L씩 마시기’에 도전하고 있는 기획조정처 김정숙 대리 모습.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지난 14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당신을 변화시킬 ‘28일간의 도전’ 생활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오는 11월 1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공모전은 중부발전의 기업문화 캠페인 중 ‘중간만 하자’ 의식개혁운동의 일환으로 평균지향적 관행타파와 미래지향적이며 변화에 민감한 적극적인 중부인상을 내재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21일 법칙’을 활용, 7일을 더하여 28일 동안의 목표를 습관으로 만들기 위한 도전으로 생활 속의 의미 있는 목표를 정해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이를 달성함으로써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21일 법칙’이란 무슨 일이든 21일 동안 꾸준히 하면 습관이 된다는 법칙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존 그라인더 교수와 심리학자 리차드 벤틀러의 이론이다.

도전 주제는 ‘최선을 다해 목표를 달성하라’의 달성형과 ‘습관을 바꿔 나를 변화시켜라’의 실천형 2가지로 실시되고 있다.

달성형은 28일후 목표달성 여부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게 되며, 실천형은 하루도 빠짐없이 실천하는 과제로 매일 인증샷을 등록하게 된다.

	▲ 공모전 팝업창.

이번 공모전에 도전한 직원들은 총 46명(2명 중복)으로 ‘체중감량’ 등 달성형 26명, ‘하루 물 2L씩 마시기’, ‘하루 책 한권씩 읽기’ 등 실천형 22명이 도전하고 있다.

최종 목표 달성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며 이중 직원투표를 통해 최우수 달성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계속 ‘최선을 다하는 중부인상(中部人像)’을 내재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기업문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