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2일 에너지관리공단 나용환 부이사장(우측 7번째)이 공단 에너지기술팀과 함께 서울시내 한 특급호텔 현장을 방문, 열사용기자재 안전 점검을 하고, 관계자들과 재난·안전사고 예방 의지를 다지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난방수요가 급증하는 동절기 재난․안전 예방을 위해 지난 22일 서울시내 호텔 등 주요 열사용기자재 다중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기온이 떨어지고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예년보다 이른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난방수요가 급증하는 겨울철 재난 안전 예방을 대비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10월 22일 에너지관리공단 나용환 부이사장(우측3번째)이 공단 에너지기술팀과 함께 서울시내 한 특급호텔 현장을 방문, 열사용기자재 안전 점검을 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있다.

에관공 나용환 부이사장은 이날 서울지역본부 에너지기술팀과 함께 서울시내 특급호텔의 기계실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열사용기자재 안전관리 실태점검, 안전사고시 대응 매뉴얼 보유 확인, 열사용기재 안전관리 기술지도 등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을 직접 점검한 나용환 부이사장은 “최근 들어 우리 사회에 안타까운 재난사고가 많다”며 “고온·고압을 사용하는 열사용기자재의 특성상 다중이용시설의 사고는 인명재해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상시 안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