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여수시 소재 상암초등학교에서 한국동서발전 직원들과 전문 봉사자들이 발전소 인근 지역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오는 19일 전남 여수시에 소재한 상암초등학교에서 발전소 인근 주민의 의료혜택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민간 의료 봉사단체인 (사)연우와 협력해 한방 의료봉사를 전개한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사)연우 의료진과 동서발전 직원 45명이 여수시 삼일동과 묘도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침술, 온열치료, 부항 등 한방 의료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준오헤어 소속 헤어디자이너들도 동참해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6월 울산 우정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경영진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소외계층 아동 독서캠프·요리교실 개최, 울산지역 사회복지사 힐링캠프 개최 등 지역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의 행보를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