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열린 ‘요리조리 독서캠프’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한국동서발전 직원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이해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울산 중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학생 50명을 초청해 ‘요리조리 독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울산으로 이전한 동서발전이 북카페, 구내식당 등 사옥 시설을 활용, 울산 중구지역 소외계층 아동의 정서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돕는 등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신사옥 내 북카페에서 독서캠프를 열고 울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아동문학 작가를 초빙, 책 읽는 습관과 글쓰기 교육을 진행하고 구내식당에서는 요리전문가, 동서발전 직원들과 함께 주먹밥과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교실 시간을 가졌다.

	▲ 지난 11일 열린 ‘요리조리 독서캠프’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만든 요리를 모아 품평회를 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앞으로도 강당, 야외음악당 등 다양한 사옥시설을 개방하고 이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