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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사장 원전연료 방문, 정상화 대책 점검 |
| “공기업 정상화 통해 혁신, 성과창출” 강조, 선도적 역할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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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환익(사진 가운데) 한국전력 사장은 지난 13일 한전원자력연료(주)를 방문, 주요 국정과제인 공기업 정상화 대책과 관련해 현안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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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로 핵연료 신규공장 적기 증설로 미래 수요증가 대비 주문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은 지난 13일 한전원자력연료(주)를 방문, 주요 국정과제인 공기업 정상화 대책과 관련해 방만경영 해소 등 현안을 점검했다.
조 사장은 이자리에서 “금번 정부의 공공기관 개혁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어야 하며 공기업 정상화는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번 기회에 경영 전반에 대한 점검 및 혁신의 기회로 삼고 끌려가는 혁신이 아닌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혁신을 이루는 발전의 계기로 삼아 경영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또 경수로 핵연료 제조공장 현장을 찾아 “중장기 전력수급계획 및 해외원전 수출에 따른 핵연료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제 3공장의 적기 준공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면서 “방사능 제염사업 등 고부가가치 사업 진출 분야가 많으므로 기술개발을 통해 미래경쟁력 확보 및 신규 수익원 창출에 앞장설 것과 해외시장에도 적극 진출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 사장은 특히 “한전원자력연료가 ‘Global Top 3 Fuel Cycle Company’ 로 성장하기 위해 한전원자력연료가 자체개발한 수출선도형 차세대 고유 핵연료 브랜드인 ‘Hiper 16, Hiper 17’ 등 기술개발이 필요하며 이러한 한국 고유의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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