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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에너지 R&D 기술교류회 개최 |
| 에너지기술개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사업화 활성화 방안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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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 이하 에기평)은 에너지기술개발 및 사업화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을 위해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타 다목적홀에서 ‘에너지 R&D 기술교류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기술개발 평가관리 선진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사업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술 분야별 사업화 방안 및 우수사례 정보의 공유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기술교류회에는 에기평 관계자 외에 에너지기술개발 수행기관 및 국내 주요기술 수요기업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술교류회 첫날에는 ‘ICT 수요기반 에너지효율향상 R&D 및 사업화 전략’과 ‘R&D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성공사례’ 주제 발표에 이어 ‘2014년 에너지 기술개발사업 안내’가 진행되며 둘쨋날에는 전문가간 분야별 기술개발에 대한 토의가 열릴 예정이다.
양일간에 걸친 이번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은 기술개발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사업화 방안을 점검하고 타기술분야 사업화 방안 및 우수사례 정보교류를 통한 에너지기술의 사업화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전문가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폭넓은 기술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남성 에기평 원장은 “이번 에너지 R&D 기술교류회를 통해 에너지 기술개발의 사업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이것이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면서 “논의 및 제안된 사항이 에너지R&D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고 나아가 에너지 R&D 성과가 창조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특별히 에너지분야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방안이 나와 글로벌 시장을 리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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