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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신재생 창업스쿨’ 무료교육' |
| 정부 3.0 일자리 창출 일환… 3월중 접수 4월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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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 접수, 50명 선착순 마감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가 신재생에너지 관련 창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신재생 창업스쿨과정 교육’을 시행한다.
전력거래소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주 수입원인 전력거래와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거래제도를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들의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최근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에 대한 관심은 가히 폭발적인 수준이다. 지난 2013년도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허가 기술검토 건수는 과거 3개년 대비 약 4.5배가량 급증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전력거래소는 무료 교육과정을 마련하게 됐다.
‘신재생에너지 개요’, ‘사업성 분석 기법’, ‘사업절차’, ‘전력거래 및 REC 거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신재생 창업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정부 3.0 정책 구현에도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1기 신재생 창업스쿨반은 오는 4월 22일 하루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 희망자는 오는 10일부터 20일 사이에 전력거래소 국제전력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epems.kpx.or.kr)에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단 수강가능인원이 50명으로 제한되며 선착순 마감한다.
전력거래소는 이와 함께 향후 교육수요를 고려해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등에서도 신재생 창업스쿨반을 2~3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력거래소 국제전력교육지원센터(02-3456-6573)로 문의하거나 국제전력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epems.kpx.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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