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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충남 태안으로 이전 완료 |
| 한국서부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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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오는 2015년 7월말에 충남 태안군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태안군 평천리 일원 부지 5만8684㎡에 총 공사비 약 614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 착공한 서부발전은 연면적 2만6311㎡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설중이다.
오는 2015년 6월 완공예정인 사옥은 건축물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해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으로 설계했으며 1차에너지소요량을 1등급(300kWh/㎡·년) 대비 약 60%를 추가 절감한 119kWh/㎡·년으로 예비인증을 취득했다. 또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비율(13%, 2015년) 대비 약 160%를 추가 확보한 33.85%의 신재생에너지를 태양광 발전, 지열 냉난방 시스템, 빙축열 시스템 등을 통해 공급하도록 설계했으며 건축물에 대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자원절약형이고 자연친화적인 건축물 건축을 위하여 친환경 녹색 건축물 최우수등급으로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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