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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노사 한마음 ‘서약’ |
| ‘노사 한마음 다짐대회’ 개최, 어려움 함께 극복 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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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거래소 남호기 이사장과 이진우 노조위원장이 직원대표로부터 노사 한마음 서약을 받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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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노사(이사장 남호기, 노조위원장 이진우)가 한마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24일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한 ‘노ㆍ사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전력거래소 노사는 긴밀한 노사협력과 화합을 바탕으로 올해 경영평가 노사관리 지표에서 ‘A’등급으로 우수한 결과를 낳았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11년 9.15 순환정전 이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사간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0일 고려대 노동대학원 등이 공동 주최한 제3회 노사협력부문 노동문화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둔바 있다.
전력거래소 노사는 본사 나주이전에 대비한 주거안정TF, 노사관계선진화TF 운영, 청렴윤리경영 실천다짐대회, 전력수급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합동결의대회 등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인천공항공사 노조위원장의 특별강연과 노사대표의 ‘노사 한마음 서약서’ 낭독으로 향후에도 대내외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노사가 함께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면서 계속 협력적 노사관계를 유지하겠다는 노사간 결의가 진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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