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는 지난 10월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013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 전대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최길순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등 유관기관 인사와 유공자, 산업계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부가 후원하고 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안전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과 국민행복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전기안전 선진화를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행사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김성근 전기안전공사 상임이사가 무정전검사 등 신기술 개발로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고, 백남길 (합)서전사 대표사원과 어승규 LS산전 청주공장 공장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또 단체부문에서는 한전이 대통령표창을, 한솔개발(주)이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등 모두 43개 정부포상이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됐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전기안전공사가 주최한 ‘2013년도 전기안전포스터공모전’ 입상자 109명에게 대한 시상과 함께 입상작들의 전시도 함께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