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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기술인 한마당 축제 펼쳐 |
전력기술인협회 ‘제10회 전력기술진흥대회 및 전기인의 날’ 행사 성료
유충희 한국코아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동탑산업훈장 등 108명 포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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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기술인 축제한마당 행사가 지난 1일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력기술인 3500여명이 참여해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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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전력관리 우수사례 16건 표창도 진행
전력기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 한마당을 펼쳤다.
한국전력기술인협회(회장 유상봉)는 지난 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전기인 3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0회 전력기술진흥대회 및 전기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매년 11월 1일 전기인의 날을 기념해 전기인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전기인에 대한 정부포상 및 전기인 한마음 체육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유상봉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에너지 분야 시장에서 기술개발과 유지관리 역시 전기인의 손끝에서 창조되는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국민생활과 경제발전에 전기인의 역할이 크다”면서 전기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강창일 위원장은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부존자원이 빈약한 우리나라가 오늘날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품질 좋은 전기를 안전하게 공급해주는 전기인 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융·복합기술의 활성화로 전기의 활용과 이용이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기인 여러분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부탁했다. 강 위원장은 또 국회에서도 경제발전의 주역이며 미래의 핵심인재인 전기인들의 복리증진과 지속적인 성장, 협회 발전에 아낌없는 관심과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경부고속철도, 한전 765kV 송․변전설비 등 기술용역과 20여건의 기술개발 성과물에 대한 특허출원으로 전력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주)한국코아엔지니어링 유충희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전기인 109명을 표창했다.
특히 영예로운 자랑스러운 전기인상에는 광득종합건설(주) 최광주 회장과 삼화이엔지(주) 김인석 회장이 공동수상했다.
또한 최대전력(Peak치) 관리 우수사례로 동·하절기 절전규제기간에 대응해 단계별 절력 절감을 실행하고 생산물량에 연동해 능동적으로 생산장비 사용전력을 조절하는 등 총 전력사용량을 감소시킨 (주)동부하이텍 황정연 대리가 금상을 수상했다.
한편 전력기술인협회는 지난 8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협회 교육관을 수도권 지역에 매입함으로써 앞으로는 질높은 교육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 13일 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50년사 발간과 아울러 기념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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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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