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감사협의회 정기 간담회에서 설영주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지역 15개 공공기관의 상임감사 참여협의체인 대전감사협의회(회장 설영주 한전원자력연료 감사 이하 대감회)는 지난 20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정책협의 및 시설견학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설영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출범에 따른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국민행복시대 구현을 위한 박대통령의 4대 국정기조인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 한반도 평화와 통일기반 구축을 위해 공공기관의 감사인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도 새로운 마음가짐과 자세가 요구되며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투명한 공공기관 운영의 파수꾼으로서 건전한 감사기능 활성화 및 창조적 선도역할을 더욱더 충실히 수행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는 데 있어서 지난날 부산저축은행 및 IMF사태에서와 같이 감사기능이 제 역할을 다해내지 못할 시는 국민에게 피해가 갈수 있어 공기업의 투명한 윤리경영 및 청렴문화 정착,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비리의 선제적 발굴예방과 실천, 제도적 강화방안에 대하여 진지하게 토의 했으며 ETRI의 연구시설을 방문하여 괄목할만한 IT, 통신, 전자 및 방송 융합기술현장의 첨단연구성과에 대한 견학과 연구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사이버 보안기술 연구개발부문은 체험과 시연을 통하여 그 국가보안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는 한편 지대한 관심과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