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태성은 사장(왼쪽)이 한국표준협회 김창룡 회장으로부터 KS-QEI 발전정비서비스부문 1위 기업 인증패를 수여받고 있다.

한전KPS(사장 태성은)가 공기업 최초로 한국사용품질지수 발전설비정비서비스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표준협회가 13일 주최한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 인증서 수여식에서 한전KPS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발전정비서비스 부문 1위기업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 지수연구회가 제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제품 특성을 반영하여 공동으로 개발한 측정모델로,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 또는 이용 경험자 및 해당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하여 발표하는 종합 지표이다.

국가 전력의 안정적 공급과 설비 신뢰성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한전KPS는 그동안 ‘녹색에너지 서비스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를 회사 비전으로 설정해 세계 최고의 명품정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한전KPS는 핵심역량을 정비 기술력과 고객 지향성으로 설정하고 기술개발과 인재육성을 통해 최고의 정비품질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첨단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대외 품질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발전설비 정비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특히 한전KPS는 국가품질대상 수상과 더불어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과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 등 국내 최초로 품질경영혁신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다.

이날 태성은 사장은 “한전KPS는 수화력,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설비 등 국가전력설비에 대한 최고의 책임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비전문회사로 고객의 가치를 선도하는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 기업으로 더 힘차게 정진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