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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조합 이사장에 원일식 후보 당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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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결선투표서 홍백파 후보 제쳐/
전기조합은 지난 9일 김포공항 컨벤션센터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 4년의 제21대 이사장으로 기호2번 원일식 후보((주)원플러스 대표)를 선출했다.
원일식 당선자는 이날 2차 결선투표에서 유효투표수 331표 가운데 184표를 득표해 147표에 그친 홍백파 후보((주)선광산전 대표)를 37표차로 따돌렸다.
앞서 1차 투표에서는 유효투표수 363표 가운데 원일식 후보가 147표, 홍백파 후보가 139표, 이재복 후보가 77표(제일중전기산업(주) 대표) 득표했었다.
원 당성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여러 사장님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린다.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어깨가 무거워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며 “현재 조합은 유사이래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다. 우리 앞에 놓인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마음이 되어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전기조합은 신임 이사로 ▲광명전기 이재광 ▲동일산전 이복현 ▲두리계전 이하용 ▲보국전기공업 곽기영 ▲부산종합전기 김석철 ▲삼광산전 은종만 ▲삼일전기 이병일 ▲설악전기 박정배 ▲세방전기 이상길 ▲세하전기 허건 ▲쌍용전기 윤극영 ▲영호산업 문종섭 대표 ▲유성계전 이진락 ▲조일성업 김영성 ▲천일전기 정정일 ▲한원계전 조재봉 ▲한원전기공업 박광춘 ▲태광계전 송창구 등 18명을, 감사에는 ▲삼풍전기 박상기 ▲일진계전ENG 임형근 대표를 선출했다.
<박재형 기자 parkjae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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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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