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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서부무정전전원장치사업조합 창립총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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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이사장에 이길호 대한전력전자(주) 대표/
(가칭)서부무정전전원장치사업협동조합은 오늘(6일) 오후 4시 전기조합 7층 대회의실에서 16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이길호 대한전력전자(주) 대표를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이길호 초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단체수계가 폐지되고 중소기업간 경쟁제도 전환으로 수주기회 저하와 조달청 3자단가계약 조차 없어지는 등 업계로서는 제2의 IMF를 맞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MAS에 등록하는 등 회원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조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임원선임을 통해 감사에 성신전기공업(주) 이기현 대표를, 이사에 국제산업전자(주) 박흥덕 대표, 세방전기(주) 이상길 대표, (주)크로스티이씨 권용주 대표, 보영파워테크(주) 임병선 대표를 선임했다.
한편 서부UPS사업조합은 이날 총회를 통해 설립취지서 채택(안) 승인의 건, 사업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서부UPS사업조합은 설립취지서를 통해 ‘무정전전원장치는 IT산업과 디지털화 및 자동화 등으로 안정적인 전원공급을 요구하는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성장을 거듭해 왔으나 안정된 판매로 제품 개발 등에 큰 힘이 되었던 단체수계가 폐지됨으로 수주 기회가 떨어지고 과열경쟁으로 도산의 우려가 팽배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수입제품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기술개발, 시장 유통질서 유지 등의 방안으로 서부무정전전원장치사업협동조합을 설립해 대처방안을 개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부UPS사업조합 회원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한전력전자(주) 이길호 대표 △성신전기공업(주) 이기현 대표 △(주)크로스티이씨 권용주 대표 △(주)한강기전 유근영 대표 △국제산업전자(주) 박흥덕 대표 △베스테크(주) 박재양 대표 △보영파워테크(주) 임병선 대표 △세방전기(주) 이상길 대표 △(주)예성엔지니어링 장갑동 재표 △정남기술(주) 배영만 대표 △신우전원기술(주) 김민중 대표 △(주)맵스 최영국 대표 △한도시스템(주) 김흥철 대표 △한영전기공업(주) 한영수 대표 △(주)대명테크 장호근 대표 △(주)태일자동제어 이종웅 대표
<박재형 기자 parkjae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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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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