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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協, 지방中企에 수출지원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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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무역현장서비스 시행 예정/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는 최근 지방중소기업의 수출능력 제고와 수출활동과 관련해 겪는 애로를 해소해주기 위해 현장지원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무역전문가 풀(Pool)을 구성, 맞춤형 무역현장지원을 이달 중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무역전문가 풀은 종합상사를 비롯한 무역업계 CEO에서부터 부`과장급 경력자 등을 위주로 우선 10여명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들은 중소업체들의 신청에 따라 현장에 나가 ▲해외거래선 발굴 ▲인콰이어리 작성 ▲신용 조회 ▲거래조건 협상 ▲계약 체결 ▲수출이행 ▲사후관리 등 기업의 니즈에 따라 맞춤형 수출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맞춤형 현장지원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실시한 결과 수출증대 효과가 컸다”며 “수요가 늘어날 전문가 풀을 지역별로 구성하는 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parkjae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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