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창원지역 소외 아동 250명을 초청해 창원 메가박스에서 해양 다큐멘터리 영화 ‘오션스’를 관람하는 스크린으로의 따뜻한 초대 행사를 가졌다.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창원 지역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15일 창원지역 소외 아동 250명을 초청해 창원 메가박스에서 해양 다큐멘터리 영화 ‘오션스’를 관람하는 스크린으로의 따뜻한 초대 행사를 가졌다. 스크린으로의 따뜻한 초대는 창원지역 내 10여 개 아동센터에서 추천한 소외 아동들을 초청해 문화체험을 선사하는 행사로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7회째이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영화 관람과 함께 복화술 매직 공연을 관람하고 공장 견학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두산중공업은 지난 7월말부터 8월말까지 합천연수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름방학 영어캠프에 지역주민 자녀도 함께 초청하여 원어민이 진행하는 영어수업 및 난타, 친환경 교육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 김명우 전무는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의 기회가 적은 지역 소외 아동들에게 희망과 꿈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의 이러한 나눔 활동들은 최근 그룹의 사회공헌활동 강화방침과 그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두산중공업은 향후 본사가 위치한 창원 지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2008년 창원시와 ‘꿈나무 아동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지역 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초청행사를 비롯해 어린이날 행사 초청, 산업체 견학, 축구교실 운영, 회사 수영장 초청 등 아동 관련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