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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저압전력량계 전자식으로 전량 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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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배전처, 2015년까지 마무리/
한전의 기계식 저압전력량계가 전량 전자식으로 교체된다.
한전 배전처는 지난달 28일 ‘전력계량업무 중장기 마스터플랜 설명회’를 통해 현재 기계식이 대부분인 저압 전력량계를 오는 2015년까지 모두 전자식으로 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전 배전처에 따르면 전력량계 교체는 계량장치의 고품질·다기능화 및 고성능화를 통한 계량선진화 추진과 원격검침 등 검침업무 선진화의 추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저압 분야에서 전자식 도입은 제작업체의 기술개발을 유도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 경쟁력을 강화시켜 해외수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 배전처는 저압 전략량계의 전자식 전환과 관련 전력량계 관련 전산 및 재고관리 방법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지난해 말 ‘RFID 기반 전력량계 관리시스템’을 중소기업 협력연구 개발과제로 개발을 완료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오는 2015년 예상 전자식 전력량계 호수는 약 2155만9000호다.
<박재형 기자 parkjae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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