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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국제 전력전자 및 전기설비전’ 폐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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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기술인協, 국내외 바이어 초청 구매력 극대화/
전력 및 전기산업의 첨단 기술 산업화와 초고압 대용량의 고부가 가치화를 촉진하고 국내 수요기반 확충은 물론 경쟁력 있는 유망 수출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마케팅과 기술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2006 국제 전력전자 및 전기설비전’이 막을 지난달 28일 폐막했다.
올 해 네 번째로 개최된 ‘2006 국제 전력전자 및 전기설비전’은 국내·외 15개국 150여업체, 215부스가 전시회에 참여하고 해외바이어를 포함해 1만5000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한전과 발전회사 협력업체관, 전기학회 협력업체관, 대기업과 유망 중소기업 및 프랑스의 CHAUVIN ARNOUX가 multimeter, power quality analyzer, insulation tester를 전시하는 등 지난해 전시회에 비해 50%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희평 전력기술인협회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기술과 신제품의 개발방향을 제시하고 참가업체에게는 새로운 고객발굴을 위한 사업네트워크의 형성, 제품홍보 및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홍보의 장이 이루어졌다”며 “국내 전력 및 전기설비 관련 산업이 경쟁력 있는 수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첨단기술정보 교류 및 마케팅 기반을 제공하고 전력 및 전기설비의 전력전자화 촉진, 지능화, 네트워크화, 국내 수요기반 확충 등을 통해 전시회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parkjae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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