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배구협회(회장 정예근)는 지난달 30일 경기도민 체전 배구종목에서 여자부 우승과 남자부 3위라는 업적을 치하하기 위해 우승환영식과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시 의회 한윤석 의장을 비롯해 지역 체육회 인사들과 출전 선수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정예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우승할 수 있었던 것은 부천시민의 성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배구협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성원과 내년 부천에서 주관하는 체전에서 기필코 우승해 2관왕을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