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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조합 보선, 이재광 후보 당선 |
| '조합원 먹거리 창출에 매진' 소감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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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23일 개최된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임시총회에서 치러진 전기조합 이사장 보궐선거에서 기호2번 이재광 후보(광명전기 대표)가 기호1번 홍백파 후보(선광산전 대표)를 누르고 새 이사장에 당선됐다.
총 유권자 475명 중 303명이 참가한 이번 선거에서 이재광 후보는 유호투표 수 297표 중 과반수가 넘는 175표를 얻어 122표를 얻는데 그친 홍백파 후보를 제치고 신임 이사장에 당선됐다.
이번에 당선된 이재광 후보는 선거가 끝난 후 마련된 간단한 기자들과의 취임인사 자리에서 "전임 이사장의 잔여임기 1년6개월여 동안 무엇보다 조합원들의 먹거리를 창출하는데 전력투구 하겠다"고 밝히고, "어려운 시기에 전 조합원의 화합을 이끌어 내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고 조합과 조합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쳐 길지 않은 잔여임기가 끝난 후에는 조합원들로부터 다시 한 번 이사장직을 수행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싶다"는 솔직한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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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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