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 광경.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4월 4일 서울 코엑스와 서울발전본부에서 중부발전 협력기업 협의체인 ‘해외동반진출협의회’ 회원사 및 협력 중소기업 10개사가 해외바이어 20명을 초청, ‘한국발전산업전’ 관람과 발전소 견학 및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튀르키예, 폴란드 등 7개국 15개사에서 초청된 해외바이어들은 협의회 회원사 및 협력 중소기업들이 선정한 핵심 바이어들로 구성됐다.

이날 서울발전본부에서 진행된 수출상담회에서 브루나이 바이어 측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다른 기업들도 협력업체 등록을 하게 돼 협의회의 외연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약 177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약 64억 원의 계약추진 성과를 이뤘다.

중부발전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외에도 이번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올해 2~3차례 추가 수출상담회와 협력사 해외 실증 지원 사업 등을 통해 해외동반진출 지원 사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