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올해 총 36억9,200만 원의 재원을 마련해 ▲전력산업계 사회공헌 리더 ▲사람을 생각하는 유능한 전문가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이웃 등 3대 핵심가치 실현을 목표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회사가 마련한 재원과 함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도 보탤 예정이어서 사회가치 실현에 전 직원이 동참한다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전KPS의 구체적인 지원 사업 내용을 보면 우선 전력회사 특성을 살려 에너지 관련 사회가치 실현에 나서게 된다.

기본적인 에너지요금 지원 사업을 비롯해 에너지효율 개선 및 청정에너지 전환 지원 사업, LED 안심가로등 및 보안등 설치를 통한 ‘안전마을 조성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또 미래성장 동력인 인재육성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통해 사람을 향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간다.

농어촌 및 노후시설 학교 등을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교육기자재 지원 사업과 기술인재를 육성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 ‘KPS-패러데이스쿨PLUS’, 대학생·청년 멘토링 등을 통해 미래 인재들이 꿈을 키우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과 어르신의 이동권 및 활동 지원 사업과 홀몸어르신 고독사 예방활동도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는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전국 60여개 사업장별로 각 지역현안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인 ‘한마음운동’을 비롯해 지진, 홍수, 가뭄 등 재난지역을 대비한 각종 성금, 지자체와 협업해 추진하는 지원 사업 등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