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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과 진실성으로 승부" |
| 전기공사협회 회장 보궐선거 채규암 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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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과 진실성으로 대의원들에게 다가가 반드시 당선됨으로써 현재 협회가 해결해야 할 난제들을 풀어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최근 남병주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회장직 유고로 오는 21일 치러지는 협회 회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채규암 후보는 젊음과 진실을 특히 강조하면서 독도 태양광발전 설치사업 등 협회가 해결해야 할 사업의 완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기공사협회 경기도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채 후보는 남병주 회장의 지난번 선거 당시 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입장에서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고, 이에 따라 남 회장의 남은 1년 여 임기동안 협회의 해결해야 할 문제를 매끄럽게 처리해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당선되는 회장은 남은 임기 1년 여 동안 개혁보단 마무리를 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섣부른 개혁보다는 남은 임기 동안 전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시도하고자 했던 사업을 철저히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채 후보는 이번 회장의 인물론 중에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느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저는 길지 않은 이번 선거기간 동안 대의원들에게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전기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며, 선진협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슬로건 아래 3대 과제의 9개 실천과제를 선거공약으로 내걸고 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채 후보가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3대 과제는 전기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장기 성장발전 로드맵의 수립과 추진, 협회 위상 재정립과 역할강화로 회원사의 성장발전 지원, 부설기관 운영의 효율화와 전기신문사의 역할 재정립 등이다.
"항간에서는 제가 늦게 후보선언을 하다보니 중도사퇴설까지 나오고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결심을 번복하고 책임을 못 지는 사람이 어떻게 1만 여 회원사의 수장을 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협회와 회원사의 희망찬 앞날을 위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함으로써 저를 믿고 지지해 준 회원사들에게 진실과 성실, 그리고 능력으로써 보답할 것을 분명히 약속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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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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