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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조합, 임시총회 내달 25일 예정 |
| 8월12일 이사회서 보궐선거 등 의안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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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이사장이 대표로 되어 있는 업체가 부도처리 됨에 따라 비상체제에 돌입한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 오는 8월1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전기조합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조합은 현재 절차상 아무 문제없이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규정에 따라 임시총회 개최 등을 통해 조합을 정상적인 궤도에 올려놓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조합이 계획하고 있는 임시총회 일자는 9월25일로 예정하고 있으며, 장소 물색에 나선 상태다.
이번 임시총회에서의 최대 관심사는 원일식 현직 이사장 업체의 부도로 인한 이사장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이사장 보궐선거다.
당초 정부의 방침에 따라 단체수의계약이 폐지되어 과거와 같이 조합이 큰 매력을 주지 못한다는 관점에서 보궐선거에 참여할 이사장 후보들이 많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지금까지 진행되는 과정을 보면 예상과 달리 물망에 오르고 있는 후보들이 상당수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보궐선거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여서 시간이 지나면서 후보들의 윤곽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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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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