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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 등 관계자들이 ‘KOMIPO AI HUB’ 준공행사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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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KOMIPO 기술연구원은 4월 19일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OMIPO AI HUB’ 준공행사를 가졌다.
중부발전은 발전산업을 획기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발전설비 고장예측, 실시간 성능진단 및 종합운전정보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최신 4IR 기술인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적용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 2020년부터 MIRI라는 단일 플랫폼을 개발해 발전소 운영분야에 본격적인 디지털전환의 계기를 마련했고, MIRI 시스템을 더욱 확장하고 고도화하기 위해 이번에 ‘KOMIPO AI HUB’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구축한 ‘KOMIPO AI HUB’에서는 중부발전의 국내외 화력발전소 및 신재생발전설비에 대한 실시간 원격모니터링과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KOMIPO AI HUB’에 축적되는 데이터는 데이터쉐어링존을 통해 민간기업과의 정보교류 및 신재생발전량 예측 등에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행사에서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KOMIPO AI HUB’는 향후 국내외 화력 및 신재생발전설비에 대한 사전고장 예측진단과 설비 성능관리 및 디지털발전소 구현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중부발전의 랜드마크로 크게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밠혔다. |
elenews@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