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발전과 백화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이 태안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말하는 소화기’ 등 안전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8월17일 백화노인복지관과 함께 태안군에 거주하는 63세 이상 고령층과 독거노인 59명 등 태안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말하는 소화기’와 재난용품세트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450만원 상당의 안전물품을 지원했다.

음성으로 소화기 사용법을 안내하는 ‘말하는 소화기’는 고령자가 화재로부터 재산과 인명을 구할 수 있도록 돕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발전은 올해부터 ‘국민의 일상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이라는 정부정책의 적극적인 이행을 위해 ‘WP-안전드림’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올해는 고령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전물품을 지원했으며, 내년부터는 장애인가족,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