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8월16일 본사에서 전체 경영진과 분과장, 7개 발전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KOEN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수립한 24개 핵심과제에 대해 효율혁신분과 등 5개 분과별로 월별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최근 새롭게 준비되고 있는 국가정책 및 제도 운영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아직 무더위가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각별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 중에 있으며, 최근 폭우, 폭염 등 기상 이변현상이 빈번히 발생하는 것에 대해 위기관리 능력을 평시 배양하고,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에도 문제가 없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강도 높은 재무건전성 확보 노력을 지속하는 가운데서도 삼천포발전본부의 에너지전환과 CCUS 광물탄산화 실증사업 등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개발도 순차적으로 이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