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왼쪽 3번째)과 이상구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왼쪽 4번째) 등 관계자들이 챌린지 사업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7월26일부터 9월30일까지 ‘일상생활 자전거 타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자전거 타기 챌린지’는 원자력환경공단,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전KPS, 한전, 대구은행 등 7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자전거를 타면서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이번 챌린지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스마트폰에 ‘타Go’ 앱을 설치한 뒤 자전거 이용 시 앱을 실행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중 자전거를 가장 많이 탄 상위 4명에게는 자전거속도계 등이 담긴 20만원 상당의 랜덤박스가 증정된다.

또 참가자 중 446명에게는 전조등, 휴대폰 거치대 등이 포함된 3~5만원 상당의 랜덤박스가 전달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 인원수에 따라 울진군 산불피해 후원금을 적립해 산불피해 지역 나무심기 프로젝트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