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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N 한마음봉사단, 본격 봉사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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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사장 임창건)은 지난달 24일 사회공헌의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윤리적․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본사 및 사업소에 18개 봉사대를 구성하고 ‘KDN 한마음 봉사단’을 창단했다.
봉사단은 직원뿐만 아니라 비정규 직원과 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창단식에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12월 23일에 임창건 사장을 비롯한 경영지원단 봉사대는 서울 금천구 청담사회복지관과 혜명보육원을 방문해 컴퓨터실 PC기증 및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고, 성금 및 생필품 전달, 장애아동 학습지도, 결식가정 도시락 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또 정보시스템본부 봉사대와 사업소 봉사대는 복지시설과 소년소녀가정을 방문해 정보화지원활동을 중심으로 시설 환경 미화, 성금 전달 등의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고아원 및 소년소녀가장, 농촌 등 정보화소외계층에 대한 정보화지원사업을 주축으로 하고 기타 자원봉사활동과 재난복구 지원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봉사단의 활동재원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과 회사 기부금의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로 조성된 러브펀드를 활용하고 있다.
한편 임창건 사장은 이날 창단사를 통해 “우리의 고객은 가까이 보면 전력그룹사이지만 넓게 보면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국민ꡓ이라며ꡒ국가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사회 구성원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고 강조했다. 봉사대원들은 선서문을 통해“KDN 한마음 봉사단은 봉사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한호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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