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는 11월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SETIC 2021(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술기준 국제부합화 개편에 따라 2022년 전면 시행이 예정된 ‘KEC(한국전기설비규정) 세미나’를 비롯해 11개의 기술세션으로 구성됐는데 행사 첫째 날인 11월23일에는 기념식을 비롯해 문승일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가 ‘탄소중립의 시대, 전기인의 사명과 역할’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또 둘째 날인 24일에는 기술기준 및 KEC 관련 기술세미나를 ▲신재생 ▲발전Ⅰ ▲발전Ⅱ ▲전기 등으로 세분화해 현장 수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수상태양광 시설안전 기술세미나 ▲발전설비 효율향상 기술세미나 ▲에너지 프로슈머 대상 전력저장장치 안전 및 경제성 확보 기술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 에너지사업 기술동향 세미나 ▲PV·ESS 융·복합 기술세미나 ▲수력양수발전 기술세미나 ▲표준품셈 기술세미나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