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된 ‘한-라오스 에너지전문가 공동워크숍’에 참가한 양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10월1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에너지·광물자원연구소와 ‘전력부문에서의 한-라오스 협력 확대 방안’을 주제로 ‘한-라오스 에너지전문가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라오스 양국의 에너지(신)산업 현황 및 전망 ▲전력부문에서의 한-라오스 협력기회와 도전과제 ▲전기차 및 충전시스템 분야에서의 한-라오스 협력방안 등 총 3개 세션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과 라오스, 양국의 주요 에너지 현안을 확인하고, 양국의 협력 가능분야와 향후 협력방안을 모색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으며, 라오스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개발 및 전력시스템 고도화, 스마트그리드, ESS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의 한국의 경함과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기업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