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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신고리 5,6호기 건설 시민참관단 초청
시민참관단 원전 기자재 제작 현장 방문해 원전 안전성 확인
2018년 10월 04일 (목) 박영식 elenews@chol.com
   
 
  ▲ 4일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서 열린 신고리5,6호기 주기기 제작공정 참관에 참석한 시민참관단이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0월 4일 신고리 5·6호기 건설 시민 참관단 40명을 대상으로 창원에 위치한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서 원전 주기기 제작공정 참관을 시행했다.

이날 제작 현장을 참관한 `신고리5·6호기 건설 시민참관단'은 지난해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후속조치에 따라 구성된 것으로, 건설 과정을 일반 국민의 눈으로 직접 참관하고 의견 제시와 정책 제언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 5월 일반 국민 희망자 463명 중 경찰관 입회하에 무작위로 30명을, 울주 지역단체 추천자 30명 중 10명을 무작위 선발하는 등 총 40명 규모의 시민 참관단을 발족한 바 있다.

이번 참관은 지난 5월 10일 고리본부에서 열린 시민참관단 발대식과 7월에 있었던 핵심 기기내진 실증시험 참관에 이어 세 번째 시민참관단 활동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두산중공업이 원전에서 가장 중요한 기자재인 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 발전기를 제작하는 현장을 시민참관단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참관에 참여한 장재원씨는 “주기기 제작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우리나라의 원전 기술력의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었으며, 주기기 제작과정을 직접 보고 세부공정 및 원전산업계의 검증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원전 안전성에 대해 확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황기호 한수원 건설처장은 “이번 참관을 통해 시민참관단이 우리나라 원전 주기기 제작수준의 우수성과 최고의 기자재 품질확보를 위한 원전산업계의 노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고리 5·6호기의 종합 공정률은 38%(8월말 기준)로, 5호기는 '22년 3월, 6호기는 '23년 3월에 각각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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