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발전 임직원과 시장개척단 참가자들의 행사장에서의 기념촬영 모습.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협력중소기업 및 지역중소기업의 해외사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3월25일부터 29일까지 카타르와 쿠웨이트에서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KOTRA 공동협력으로 ‘2018년 중동시장 개척단’을 파견,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동발전과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OTRA 무역관의 협력으로 시행됐는데 올해 첫 번째로 시행된 중소기업 해외수출 지원사업으로 수출을 통한 매출증대로 신규일자리 창출과 경영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중동 대부분의 국가들이 원유 및 석유화학산업에 높은 경제의존도를 형성하듯이 카타르는 세계 3위의 천연가tm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교적 안정적인 경제성장률을 기록 중이고, 쿠웨이트 또한 국토면적은 작으나 제2의 두바이로 성장을 도모하는 등 적극적인 경제개혁을 추진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새로운 시장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11개 기업들은 카타르 최대 규모 건설회사와 석유플랜트 유지장비회사 등 74개사와 180여 건의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600만 달러의 구매상담을 추진했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정부 동반성장 실적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협력중소기업 및 지역중소기업의 수출촉진을 위해 ‘KOEN 2025 수출촉진 New Vision' 선포식을 가졌으며, 특히 KOTRA와 업무협약을 체결, 6대 수출전략거점지역 무역관을 활용해 해외시장 집중공략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