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에너지·산업기술총합개발기구(NEDO)와 솔라 프론티아는 12월 20일 CIS계 태양박막전지셀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변환효율 22.9%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솔라 프론티아가 2017년 1월에 달성한 세계 최고기록을 1.2포인트 갱신한 것으로 CIS 광흡스층의 개량 및 광흡수층표면처리를 개선한 것이 세계 최고효율을 달성하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연구개발은 NEDO의 조성금을 받아 솔라 프론티아가 실시한 것으로 약 1㎠의 CIS계 태양전지셀에서 달성했다. 지금까지 계측한 모든 셀 규모로는 세계 최고의 변환효율이라는 설명이다.

두 기관은 NEDO가 제시하는 태양광발전의 비용 목표인 2020년 1kWh 당 14엔, 2030년에 7엔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한 발 다가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