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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mm 하수도관에 I&S금속밴드공법 처음 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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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關電工은 神奈川현 海老名시가 실시하는 하수도유량계측시스템 정비의 시공법으로서 'I＆S금속밴드공법'을 제안, 최근 채용됐다.
600mm구경 하수도관에 同공법이 적용된 것은 처음이다.
교통량이 많은 교차점구간에서의 시공으로 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설치가 곤란했던 장소에서의 시공노하우 획득도 기대된다.
공사는 6월1일부터 7월20일에 걸쳐 시행됐다.
지하 7m의 하수도관에 유량계측시스템용 케이블의 지지관을 설치했다.
실제 시공은 關電工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新光電裝이 담당했다.
이번에 海老名시에 채용된 I＆S금속밴드공법은 하수도 관내에 뚜껑관을 설치하여 내부에 케이블을 시공하는 공법이다.
關電工 등 19개사가 개발한 것으로 케이블의 고정에 스테인리스제 밴드의 장력을 이용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岡山현 新見시에서의 하수도 FTTH사업에 채용이 결정되는 것 등으로 본격화한 지방자치체의 FTTH 정비에 이용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의 공사에서는 광케이블의 설치를 상정하여 개발된 同공법을 하수도유량계측시스템의 시공에 응용했다.
지금까지는 150mm, 200mm구경 하수도관으로의 채용이 표준으로 되어 왔지만 600mm구경 관으로의 채용은 처음이다.
新光電裝에서는 600mm관에 대응한 시공기기를 새롭게 개발, 실용화 할 방침이다.
게다가 현장은 교통량이 많은 교차점구간에서의 시공으로 되기 때문에 I＆S밴드공법의 적용범위 확대에 기여할 것도 기대된다.
이번의 시공사례는 同공법의 이용확대를 목표하는 ITSB공법협회에 의해 지난 7월27일부터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하수도전에서 처음으로 소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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