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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레이더감시장치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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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중공업은 최근 야간이나 악천후에서도 원거리의 대상물을 선명하게 파악하는 레이저감시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발전소나 공항 등 대형시설에서 사용하면 불법침입이나 불심물의 발견과 감시에 기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5000만엔부터.
개발품의 명칭은 ‘레이저레이더감시시스템’.
악천후에서는 사용하지 못하는 적외선카메라의 결점을 고지향성레이저광의 채용으로 해소했다.
고지향성레이저광을 대상물에 조사하여 그 반사로 관측점에서의 거리나 대상물의 형상을 판정한다.
종래의 적외선카메라는 비나 안개의 영향을 받으면 적외선이 약해져 대상물에 미치지 못하는 것도 있었다.
여기에서 同社는 공기 중의 물입자에 부딪쳐도 직진하는 레이저광에 착안했다.
촬영은 ‘스트로보촬영’과 비슷한 형식이다.
스트로보플래시를 대신해 레이저광, 사진기를 대신해 10억분의 1초 단위로 셔터를 절체하는 ICDD카메라를 채용한다.
또 대상물이 이동해도 ‘自動追尾機能’이 작동, 지속적인 감시가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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