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중국 대형양수발전계획서 우선교섭권 |
|
|
|
|
|
미쓰비시전기, 히타치제작소, 도시바 등 일본의 중전기기메이커 3사와 미쓰비시상사의 일본기업연합은 중국 山西성에서 계획되고 있는 출력 합계 120만kW의 대형 양수발전소프로젝트에서 우선교섭권을 획득했다.
향후 수차나 발전기의 효율을 비롯한 기술평가 등이 수행되어 6-7월에는 정식계약자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는 1997년에 이루어진 三峽댐 국제입찰에서 일본세가 패퇴하는 등 일본의 중전기기메이커가 대형 수력발전을 수주한 실적이 적다.
이번에 4사가 정식계약에 도달하게 되면 100억엔이 넘는 상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일본의 중전기기메이커가 중국에서 처음으로 대형 수력발전소를 담당하는 경우가 된다.
일본의 4사 연합이 우선교섭권을 얻은 것은 중국 山西성에서 건설되는 西龍池양수발전소프로젝트.
총사업비는 약 780억엔이다.
납기는 2006년 11월부터 2007년 11월까지.
출력은 합계 120만kW(약 30만kW×4기)로 유효낙차는 중국에서 최대급으로 되는 약 700미터다.
지금까지 중국에서는 최대 600미터 정도 낙차의 수력발전소밖에 없었다.
西龍池양수발전소는 전력수요 피크 시에 발전하는 것으로 山西성에 있는 석탄화력발전소의 운전조건 개선과 석탄소비의 억제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건설된다.
국제협력은행의 엔차관사업 대상으로 되어 있다.
양수발전소에서 세계 최대의 유효낙차로 되는 것은 일본 동경전력의 葛野川발전소(유효낙차 714미터).
미쓰비시전기, 도시바, 히타치 등은 葛野川발전소에 높은 낙차대용량에 대응한 양수발전설비 납품실적이 있다.
수력발전설비는 유효낙차가 큰 만큼 같은 수량에서도 보다 큰 출력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수력발전에서는 입지지점 쪽에 낙차와 유량 등이 달라 각 조건에 따라 가장 적합한 수차와 발전설비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또 700미터급의 높은 낙차에 대응하기에는 상당한 기술력도 요구된다.
이 때문에 3사는 동경전력과 공동연구한 葛野川발전소에서 기술적인 실적을 배경으로 일본세로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
|
|
|
 |
|
webmaster@el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