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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파이버 통신경로 1/1000초에 절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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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전기는 16본의 광파이버 통신경로를 1000분의 1초로 절체하는 세계 최고속 광스위치를 개발, 최근 試作한 ‘광크로스넥트장치’에 탑재했다.
이 장치는 도시간을 연결하는 광네트워크의 통신경로를 설정하는 교차점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세계 최고속 광스위치의 채용으로 최대 40기가비트의 전송속도에 대응할 수 있다. 同社는 향후 장치의 소형화를 추진, 2005년 실용화 할 목표다.
16본의 광파이버경로를 절체하는 광스위치는 세계에서 처음이다.
광신호가 통과하는 부분에는 저가격으로 양산이 가능한 수지필름을 채용했다.
필름 내에서 광신호가 교차하는 장소에 깊숙이 넣어 도개교 같이 개폐하여 빛을 반사시키는 것으로 통신경로를 절체한다.
이 필름 개폐압력을 가하기 위해 고속으로 동작하는 ‘壓電素子어레이’를 개발, 세계 최고속인 1000분의 1초에서의 광경로 절체를 실현했다.
‘광크로스넥트장치’는 높이 1.8m, 폭 70cm의 크기다.
다른 통신데이터 형식을 통일제어하는 GMPLS방식에 대응하고 있다.
광파이버 내를 돌아다니는 광신호를 전기신호로 변환시키지 않은 채 제어하기 때문에 루터와 달리 전송속도가 저하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장치에 탑재하는 광스위치는 16본의 광파이버경로를 절체하기 때문에 도시부를 연결하는 광네트워크의 고속대용량화에도 대응이 가능한 설계로 되어 있다.
同社는 광네트워크 내에 장치를 설치하여 성능시험을 수행, 2005년 실용화를 목표하고 있다.
광스위치는 9월경에 성능시험용 샘플출하를 개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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