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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케이블 열화진단시간 대폭 절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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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엑심은 종래의 절반 정도의 시간으로 CV(가교폴리에틸렌절연)케이블의 열화를 진단하는 기술을 東京電力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인원도 종래의 7-8명에서 5명 정도로 감원할 수 있다.
선로건전성평가방법인 ‘殘留電荷法’을 개량하여 높은 신뢰성과 짧은 시간에서의 진단을 실현했다.
작년에 개발하여 지금까지 20선로에서 실적이 있다.
현재는 보수·메인테넌스사업의 일환으로서 이용하고 있지만 진단기기 자체의 판매도 검토하고 있다.
높은 열화진단기술을 배경으로 보수·메인테넌스분야의 사업규모를 현재의 연간 5억엔에서 2-3년 후에는 10억엔으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열화진단기술은 2만2000V에서 7만7000V의 특별고압 CV케이블이 대상.
課電裝置나 전하검출기 등의 검사기기는 2톤 트럭 1대에 모두 수납할 수 있어 종래에 비해 용적, 질량 모두 3분의 2로 축소했다.
측정가능거리는 길이 5km 정도.
시스템 조작의 간략화로 종래에는 하루에 1회선밖에 할 수 없었던 진단을 2회선을 할 수 있다.
케이블의 열화는 절연체에 발생하는 ‘水트리’라는 樹皮狀의 미소한 사이를 검출하여 판단한다.
‘水트리’는 電荷를 모으는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그 전하를 방출시켜 검지해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성질을 이용한 검출법이 ‘殘留電荷法’이다.
종래에는 직류를 印加하여 水트리부에 전하를 모은 후 교류를 印加해 전하를 방출시켜 검지했다.
그러나 종래의 방법에서는 절연과 관계없는 장소에서의 전하를 검출하기 때문에 측정의 신뢰성을 저하시키는 문제가 있었다.
새로운 진단법은 교류 印加한 때의 水트리의 전하방출을 오차로 생긴 전하에 비해 방출이 소조하고, 응답이 빠른 신호를 발생시키는 것을 이용했다.
교류과전방법을 단시간에 전압을 승강하는 방식으로 개량했다.
이에 따라 종래에는 없었던 精度와 신뢰성을 실현했다.
또 방출된 전하의 측정법을 개량했다. 종래에는 검출저항에 흐르게 되는 직류전류를 측정했지만 새로운 기술에서는 저항을 사용하지 않고 콘덴서를 사용하여 전압을 直讀하는 방식으로 했다.
이에 따라 단시간에 고감도한 전하측정을 가능케 했다.
이밖에 종래에는 측정이 곤란했던 방송용안테나 근처 등의 강전자장이나 전차 부근의 直流迷走電流環境에서도 고정도로 측정할 수 있다.
同社는 보수·메인테넌스사업의 규모확대를 목표하고 있어 열화진단업무에 대해서도 일본 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전개를 목표하고 있다.
엑심은 三菱電線工業과 昭和電線電纜의 전력용전선사업을 통합하여 2002년 4월에 설립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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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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