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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전기, 경영권 승계절차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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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강현 前가스공사 사장 사외이사로 영입
산양전기가 갑작스레 사망한 대표이사를 대신해 대표이사의 아들을 대표이사에 선임하고 경영권 승계절차를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또한 오강현 전 가스공사 사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지난 4일 산양전기는 오는 20일 개최하는 임시주주총회에서 故 윤병재 대표이사의 아들 윤오필씨를 등기 이사에 선임하고 오강현 전 가스공사 사장과 현재 고려대 경영대 겸임교수로 있는 추욱호 전 구매조달연구원장을 사외이사에 선임키로 했다고 밝혔다.
윤오필씨는 미래에셋증권 자산운용본부를 거쳐 현재 회사에 재직하고 있으며 故 윤병재 대표이사 지분을 상속하면서 회사 경영일선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산양전기는 지난해 11월 대표이사가 갑자기 사망하면서 인척인 윤병률 상무가 대표이사직을 수행해 왔었다.<곽홍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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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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