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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전기, 코스닥 상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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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관심 집중…오는 15일 첫 거래
산양전기(대표 윤병재)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공모를 통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인터플렉스 등 선발주자의 뒤를 이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산양전기는 경쟁률 225.7대 1(청약금액 9491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FPCB업체가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는 휴대전화 등 소형 가전기기의 소형화가 진행되면서 해당 제품 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산양전기는 공모가가 7600원(액면가 500원)이며 오는 1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산양전기는 휴대폰 등 전자부품으로 쓰이는 플렉시블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체이다.
산양전기와 유사한 업종을 갖고 있는 회사는 대덕전자, 대덕GDS, 코리아써키트, 인터플렉스 등이 있으며,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565억원, 133억원을 올렸다.
회사의 주당 예정발행가는 8500∼1만500원이다. 〈곽홍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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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조합 선거를 되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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