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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전기, 투자의견 엇갈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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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시장하회 한누리證 매수 제시
금호전기에 대한 국내 증권사 투자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동부증권은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한누리투자증권은 2분기부터 수익성 호전을 근거로 매수를 제시했다.
지난 20일 동부증권은 금호전기 CCFL 출하량이 1. 2월에도 회복되지 못하고 있으
며 가동률이 50%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내린
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3만1200원을 제시했다.
또한 삼성전자 모델 변경에 대한 대응 미흡과 부품문제및 일본업체들에 대한 점유율 상실로 물량 증가 수혜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동부증권은 최근 일시적인 TFT-LCD 패널 수급호전으로 LCD부품업체들이 강한 주가반등을 보이고 있지만 금호전기의 CCFL 출하량은 회복되지 못하고 있고 기대하는 수출 모멘텀도 가시화되지 않아 추가적인 주가상승은 어렵다고 밝혔다.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14.4%와 15.1% 하향 조정.
이에 앞서 한누리투자증권은 CCFL/EEFL 거래선 다변화와 출하량 증가로 올 2분기부터 수익 호전이 가능하다며 보유이던 의견을 매수로 높였다. 목표주가는 4만5000원을 제시했다.
한누리증권의 자료에 따르면 “다른 LCD부품업체와 달리 기술적 진입 장벽이 높고 거래선 다변화도 긍정적이다”고 설명했다. 〈곽홍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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