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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선,‘함께하는 혁신과정’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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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 2012의 달성의지 다지기 위해 전임직원 대상
LG전선은 중장기 비전인 Vision 2012의 달성의지를 다지기 위해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혁신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LG전선은 지난 9월 1일 3단계 성장전략을 담은 중장기 경영전략인 Vision 2012를 선포했었다.
LG전선이 운영하는 함께하는 혁신과정은 1단계로 임원을 포함한 일반직 1500여명을 대상으로 9월말부터 약 2개월 동안 1박 3일 일정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이틀간은 수안보 교육장에서 새로운 비전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실내교육을, 마지막날 야간에는 경북 문경새재를 넘는 비전산행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3일차 밤 12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계속되는 백두대간을 넘는 비전산행에서는 이틀 동안 받은 비전에 관한 교육내용을 체화하고 비전달성 의지를 다지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약 6시간의 산행 동안 비전관련 문제 등을 풀어 통과하는 포스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LG전선은 약 2개월간 일반직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과정이 끝나면 내용을 내년 초부터 현장사원을 대상으로 가칭 함께하는 비전과정을 실시하여 비전의 의미를 공유하고 달성을 위한 실행력을 끌어낼 계획이다.
이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교육훈련팀 남재봉 부장은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여 LG전선을 새롭고 존경받는 기업으로 변신시키겠다는 CEO의 의지와 성공에 대한 믿음을 전임직원들에게 심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함께하는 혁신과정은 머리와 가슴 그리고 온 몸으로 느끼도록 하는 교육이다”고 말했다. 〈곽홍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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