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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방사선 피해’ 대비 인재육성 절실 |
| 広島大, ‘국제 심포지움’ 통해 지혜 얻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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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로시마(広島)대학은 방사선에 의한 오염 등을 수반한 사고나 재해시에 이에 대한 상황을 적절히 파악하고 복구에 투입되도록 인재육성 심포지움을 9일 동경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사선은 뢴트겐 등 의료분야를 비롯해 농업, 공업 등 첨단과학 분야에도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
한편, 이러한 방사선 이용 확대에 따라 인체를 방호하는 기술 및 만일의 사고를 대비한 일련의 체제 구축이 시민사회에서도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방사선이 광범위하게 이용되는 시대에서 필요한 인재확보 및 인재육성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의 강연이나 토론을 통해 지혜를 얻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된다.
이날 심포지움에는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의 기조강연을 비롯, 국제원자력기구, 유엔과학위원회,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 프랑스 방사선방호위원회, 프랑스 방사선방호평가센터 등에서 전문가 및 연구자가 참가한다.
‘국제기관의 인턴쉽과 필요한 인재’, ‘방사선 재해복구에 요구되는 인재의 다양성’, ‘아시아에서 방사선 방호, 방사선 재해에 대한 준비와 인재육성’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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